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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레어위치? 페이크다큐?
검색을 해 봐야 할 수 있는 영화와 용어...
사실, 블레이위치는 유명하다.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높은 수익을 걷어들인 대표적인 페이크다큐호러...
그런데... 그냥 유명만 했다.
(내가 보지 못했으니 재미있다, 없다로 이야기 하긴 좀 그러니깐..^^)
폐가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블레어위치의 전설을 꼭 빼 닮은 영화...
페이크 다큐(fake documentary) 는 말 그대로 '가짜'다큐!
관객을 페이크(속이기)위해 영화는 다큐 모양새를 너무 따라 한다.
과도한 핸드헬드가 머리를 어지럽게 하기도 하고...
억지스러운 상황이 페이크 당하고 싶다가도 딱! 깨게 만든다.
그러나 이 영화의 장점은 공포 그 자체다.
작품성이나 이 영화가 추구해야 할 바는 나도 모르고 그대도 모르는 법!
다만, 이 영화가 살아남는 법은 공포 이 한가지를 쫒는 것 이다.
영화 본 사람들은 안다.
이 영화 무섭다는 것을...
80여분의 러닝타임이 좀 빨리 끝났으면 했다. (무서버서리..)
함께 본 친구는 조그마한 소리에도 몸을 움찔 하더라...(그 친구 남자다..ㅋ)
쬐끔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폐가 속 공포는 한명이 죽음으로서 끝이었다는 것!
또 죽겠지... 라는 당연한 기대가 공포를 상쇄 하는 듯~
그래서 조금만 더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했다.
관객을 공포로 몰아가는데에는 성공!
그러나 관객에게 사랑 받는 데에는 실패!
공포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영화...
여자 친구의 손을 꼬~옥 잡고 싶은 그대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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