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연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퀴즈왕, 장진의 귀환! 퀴즈왕 감독 장진 (2010 / 한국) 출연 김수로,한재석 상세보기 재밌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다... 오랜만에 돌아온 장진감독! 대학교 1학년때, 그러니깐 1999년. '영상예술의 이해'라는 교양수업 중에 장진이 연출했던 '택시드리벌'을 본 후 팬이 되어 버렸다 웃음코드가 남달랐다. 그 코드가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딱 맞아 떨어졌기에 흥행 감독이 되었을 것이다. 이번 영화 '퀴즈왕'... 역시나 즐겁고 유쾌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아쉽다. 얼마전 기사에서 이 영화 퀴즈왕의 순 제작비가 3억 5천만원 정도라 했다. 총 제작비 14억! 한국영화 평군 순 제작비의 10분의 1 수준이라는데.... 아마도 제작비 탓이 아닐까? 고민 해 보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웃음을 위한 영화.. 더보기 스플라이스 스플라이스 감독 빈센조 나탈리 (2009 / 미국,캐나다,프랑스)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사라 폴리,델핀 샤네끄,아비게일 추 상세보기 독특한 소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무섭도록 아름답다?" 이 영화의 광고 문구... 아름다운가? 그냥 무섭지 않나? 엘사를 사랑한 클라이브, 엘사의 DNA로 창조된 드렌. 결국 드렌의 유혹을 클라이브는 받아들이는데... 클론(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많은 영화 중에서도 이 영화가 주목 받을 수 있는 것은 독특한 이야기 때문 일 것 이다. 주말에 한편 즐길 만한 영화 정도는 될 듯~ ^^ 더보기 폐가 폐가 감독 이철하 (2010 / 한국) 출연 신경선,윤이나,전인걸,이화정,현태호 상세보기 한국판 블레어위치? 페이크다큐? 검색을 해 봐야 할 수 있는 영화와 용어... 사실, 블레이위치는 유명하다.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높은 수익을 걷어들인 대표적인 페이크다큐호러... 그런데... 그냥 유명만 했다. (내가 보지 못했으니 재미있다, 없다로 이야기 하긴 좀 그러니깐..^^) 폐가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블레어위치의 전설을 꼭 빼 닮은 영화... 페이크 다큐(fake documentary) 는 말 그대로 '가짜'다큐! 관객을 페이크(속이기)위해 영화는 다큐 모양새를 너무 따라 한다. 과도한 핸드헬드가 머리를 어지럽게 하기도 하고... 억지스러운 상황이 페이크 당하고 싶다가도 딱! 깨게 만든다. 그러나 이 영화의.. 더보기 킬러스 시사회 후기 킬러스 감독 로버트 루케틱 (2010 / 미국) 출연 애쉬튼 커쳐,캐서린 헤이글 상세보기 로버트 루게틱,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름이다. 그지? 알고보니 금발이 너무해,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를 연출한 감독이구만... 이번 영화, 킬러스... 주인공 애쉬튼 커처가 킬러 인 것 같은데... 왜 제목이 킬러스(복수명사) 인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은 영화 '킬러스'가 재미 있는 첫 번째 이유! 감독의 영화 '21'에서 업그레이든 진중함과 연출력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러나 이번 영화는 '그냥 재미있는 영화'로 만족해야 할 듯! ^^ 이 영화가 매력적인 두번 째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애쉬튼 커쳐... 여성 관객들이 환호하는 이유. 이모뻘 여친을 둔 그의 매력이 고스란히 영화에도 옮겨졌다. 그럼 다.. 더보기 악마를 보았다 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2010 / 한국) 출연 이병헌,최민식 상세보기 '잔인하다'라는 리뷰가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같다. 물론, 잔인하다. 어떤 평론가는 '황패한 정육점 스릴러'라고 평가 절하 한 경우도 있다. 난?. 아니올시다. 스토리도, 구성도, 배우의 연기도 훌륭했다. 밑도 끝도 없는 폭력이 아닌 충분히 설득력 있는 잔인함 이었다. 그 잔인함이 때로는 웃음으로 승화되기도 했으며 악마가 당하는 순간 속 이 뻥~하고 뚫리는 듯 쾌감도 주어졌다. 특히 엔딩은 쵝5. 두 악마의 균형을 맞추려는 듯 섬세한 연출력 굿! 다만 아쉬운 것, 그리고 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좀 더 센 걸 추구하는 나의 모습'이다.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이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를 오마주로 떠올리듯.. 더보기 미스터 노바디(Mr. Nodbody), 제8요일의 감독! 미스터 노바디 감독 자코 반 도마엘 (2009 / 프랑스,캐나다,독일,벨기에) 출연 제어드 레토,사라 폴리,다이앤 크루거,린 당 팜 상세보기 제8요일의 자코 반 도마엘 감독! 그 였기에 기대되었고 이해가 부족해도 마냥 좋았던 영화 그러나조금은 불친절한 영화. 어쩌면 그래서 더욱 집중 할 수 있었는지도.. ^^ 대단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탄탄한 구성의 영화다. 알고 있는 과거와 알 수 없는 미래.. 젊은 우리는 알수 없는 미래에 Bet! 더보기 인셉셥, 놀란감독이 놀라울 뿐이고...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영국,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상세보기 역시 '놀란'감독 디테일한 그의 연출력.. 브라보~ ^^ 디카프리오... 쵝5. ^^ 마치 매트릭스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다. '우와~~~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하는... 상상력을 화면에 그대로, 아니 그것의 절반이라도 스크린이 옮길 수 있다면 성공이다. 그런데 인셉션은 더 했다. 더욱 완벽했고 더욱 조화를 이루었다. 이런 영화... 한국에서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참 '프라우드'할텐데..^^ 2010년 최고의 영화라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 아카데미 시상식의 중심에 있을꺼라 확신한다. 상업적이지만 예술감이 뛰어난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더보기 아저씨? 원빈이? 아저씨 감독 이정범 (2010 / 한국) 출연 원빈,김새론 상세보기 재미있는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데 주인공이 마음에 안든다. 많은 여성팬들, 특히 일본에 계시는 수많은 줌마 패밀리들은 분노 할 대목이지만... 난 그랬다. 다른 배우가 이 역을 대신 했다면 더욱 좋았을 영화~ 가령, 최민식, 이정재 정도...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원빈의 연기는 좀... -ㄴ-) 설정, 스토리, 영상... 굿! 특히 조연들의 연기는 베리 굿! 원빈은.. 글쎄.. 잘 만들었다. 재미있게...그걸로 끝~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