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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화산 프라임 캠핑장-22nd, 24th

 

용화산프라임캠핑장...

개장하지 이제 2개월도 채 되지 않는 신생 캠핑장이죠~

캠핑을 일년간 2주에 한번은 갔던 제게 용화산프라임캠핑장은 나름의 신개척지나 다름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 갔었던 때는 개장한지 일주일정도 되었을때 갔었으니까.. 인터넷 예약시스템도 없었으니..

뭐든 처음을 함께 한다는 것은 서로에겐 특별함이 있는 거니까..^^

 

22번재 2012. 10. 20 

24번째 2012. 11. 17

 

위치: 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36-1 (010-9956-8254)

홈페이지 http://www.yhcamping.co.kr

카페 http://cafe.naver.com/yhprimecamping

 

용화산자연휴양림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기에 공기 맑은 것은 물론, 계곡의 물은 깨끗함 그 자체 였습니다.

캠핑장 아래에 계곡이 흐르긴 하지만 거기 보다는 캠핑장을 나와 휴양림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여름철 놀기 좋은 계곡이 아주 아주 멋지고 이쁘고 좋게 흐르고 있답니다 ^^

 

캠핑장은 입구로 부터해서 3단으로 되어 있는데요

 

 

위 그림 처럼 입구를 기준으로 촤즉으로 한단계 내려가면 그린존 사이트가 있구요. 또 한칸 내려가면 블루존과 레드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존을 선호합니다. 두번 다 레드존 26번을 사용했더랬죠. 이유는 조금 조용한 캠핑을 원해서..^^ 사실 프라임캠핑장은 모두 좋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있는 캠퍼들은 그린존 조금 위험 할 수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고 어느 사이트든 좋습니다. ^^ 참, 한개 사이트는 평균 9m*6m 정도 됩니다. 저는 이스턴을 가지고 다녀서 타프를 함께 구성하긴 어렵더라구요.

 

용화산프라임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의 시설이 그것 인데요.

일단 온수 확실하구요. 수압, 수량 모두 충만합니다.

더불어 깨끗함은 이루 말 할 수 없구요.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모두 가건물이 아닌 정식 건물로 지어서 참 좋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휴양림 등산 또는 산책코스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주말이 되면 캠핑을 즐기는 분들 외에도 관광버스들이 입구에 즐비 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어르신들이 등산코스로 이곳을 찾기 때문인 듯... 저도 직접 해 봤는데 2시간 내외의 코스로 산책과 등산의 중간정도로 즐기기엔 딱 이구요. 좀 더 욕심을 부리면 5시간 내외의 정규 등산 코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 한번 볼까요? ^^

 

입구에서 보이는 수영장 입니다. 10월 개장 했으니 사용해본 사람은 없겠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측에 조그맣게 구분되어 있는 곳.. 그러니깐 튜브가 있는 곳은 유아풀장 입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분간이 잘 안가지만 모래놀이장이 유아풀장 앞으로 있구요. ^^

 

 

 

여전히 개선중이라 그런지 자재들이 아직 이곳 저곳에 있더라구요 ^^

 

 

곳곳에 있는 항아리는 미관용 데코레이션이라고 합니다 ㅎㅎ

 

 

 

아래는 입구에서 한단계 내려오면 있는 그린존사이트 입니다.

 

 

그린존사이트 아래 왼쪽에 있는 레드존

 

 

우측의 블루존 되겠습니다.

 

 

자.. 프라임캠핑장의 자랑 편의시설 건물 입니다.

그린존 위에서 찍었다는 사진이 바로 이 건물 위에서 찍은 거죠~ 편의시설 건물 옥상이 바로 그린존이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한거죠~ ^^

 

 

굳이 설명안해도 아시죠? 화장실 입니다.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실은 같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용~ㅎㅎ

 

 

 

 

여기가 개수대 인데요.

참고로 화로대는 별도의 개수대가 외부에 있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화로대나 불판 청소하다보면 개수대가 느무 지저분해지잖아요~

그래서 주인장님이 편의시설 건물 밖에 별도로 화로세척장을 만들어 두셨어요.

겨울에는 물이 얼긴 하는데요. 그건 프라임캠핑장의 주인장님이라면 어떻게든 해결 하실 듯~ ^^

위의 건물 사진 우측 하단에 보면 세척대가 보입니다. 참고하세용~ ^^

 

 

그린존, 레드존, 블루존 모두 캠핑사이트 앞으로 이런 잔디밭이 있어요.

그래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너무 좋거든요.

사실, 처음 같었을 때 이곳에도 입구에 있는 모래 놀이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 다음 갔었을 때 그걸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또 하나... 공기를 주입해서 만든 대형 놀이시설을 마련 했습니다.

사진을 못 찍어둬서 참 아쉬운데요.

요거는 편의시설 건물 앞 잔디밭에 설치 해 두었더라구요.

우리 애들은 여기 갔다 놓으니깐 1시간은 그냥 놀던데..^^

암튼, 주인장님의 노력과 의지, 그리고 배려심.. 대박 입니다. ^^

 

 

 

 

 

 

 

자~ 여기는 어딜까요?

캠핑장을 나와 휴양림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찍은 사진 입니다.

한폭의 그림 아닙니까?

국립공원다운 아름다움이죠? ^^

 

 

용화산자연휴양림 입니다.

사실, 휴양림은 입장료가 있지요?

그런데 그냥 안에 둘러보고 간다고 하면 인심 좋은 게이트키퍼님께서 공짜로 30분 정도 허락 하십니다. ^^

 

 

 

 

 

 

 

 

제 얼굴이지만 상당히 부담스럽네요~ㅋㅋ

상의: 블랙야크 B야크포스자켓 #1

 

 

 

여기까지가 10월 20일에 다녀온 캠핑이구요.

 

11월 17일에 다녀온 건 캠핑장 사진은 없고 휴양림 안쪽으로 등산 다녀온 사진만 있습니다.

캠핑과 등산을 연계해서 다녀 오실거라면 참고 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

 

 

 

 

 

 

 

 

블랙야크 남성용 B5XG2 다운자켓

 

 

등산화: 블랙야크 라운드 #1 야크가죽 등산화

하의: 칸투칸 나트론 기모 클라이밍 팬츠 P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