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의로 "몹시 무섭거나 두려워 몸이 벌벌 떨림"을 의미한다고 한다.
주말에 예능 한편을 보는데.. 전율이란 걸 느꼈다.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그 처럼 영광했던 가수들과 현재 한국 음악을 이끌어 가는 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쌀지집아저씨, 김영희PD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는...
결과적으로 김영희 PD가 일밤, 그러니까 MBC를 살린 듯~
진행자로 나선 이소라 역시 굿!
'윤도현의 러브레터' 전에 방영되었던'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편안함 그 자체 였다. 안방에서 보는 콘서트 + 컴피티션에서 오는 긴장과 전율..
그들이 노래 하는 장면.. 유튜브에서 심하게 긁어 왔으니 감상 하시길..^^
이소라 : 바람이 분다
정엽 : Nothing Better
박정현 : 꿈에
김범수 : 보고싶다
윤도현: It burn
백지영: 총맞은 것 처럼
김건모 :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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