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2012년 2월 12일 열린 제54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에서 "Roilling in the Deep" 으로 유명한 아델 (Adele)이 6관왕을 차지하며 그래미 어워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델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54회그래미 어워즈에서 주요 4개상(올해의 레코드·앨범·노래·신인상) 중 'Rolling In The Deep'으로 1.올해의 레코드상과 2.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구요. 앨범 '21'으로 3.올해의 앨범상, 4.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히트곡 'Someone Like You'로 5.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 'Rolling In The Deep'으로 6.최우수 쇼트 폼 뮤직비디오상 이렇게 6개의 상을 가져갔습니다. 주요 4개상 중 신인상을 제외한 3개상을 차지함으로써 거의 뭐, 독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듯 하네요.
아델은 영국 출신으로 1988년생인 감성 넘치는 보컬은 물론 수준급의 자작곡 솜씨로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드리고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TV 오디션 참가자들이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불러 그녀가 더 유명해 진 것 같은데요. 사실, Kpop스타의 박지민양이 불렀던 동명의 곡은 아델 만큼 훌륭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
54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아델이 Rolling in the Deep을 라이브로 불렀는데요, 박지민양과 비교해도 좋을 듯~ ^^
이번 제54회 그래미시상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두명의 팝스타, 아니 팝의 여왕들이 이끌었다고 봅니다. 그 한명은 위에서 언급한 아델이구요. 다른 한명은 시상식 전날 밤 갈라쇼 참석을 몇시간 앞두고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이었는데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디바의 죽음 때문인지 시상식 역시나 차분한 분위기 였다고 하는군요.
사회를 맡은 랩 가수 겸 배우 엘엘 쿨 제이는 평소의 활달한 이미지와는 달리 객석에 "최소한 내게 지금 해야 할 가장 옳은 일은 우리가 사랑한 여인, 휘트니 휴스턴을 위한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추모 기도를 제안했구요. R&B 가수 앨리샤 키스도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우리는 어제 위대한 아티스트를 잃었지만, 그의 유산은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특별 공연을 위해 나온 거장 스티비 원더도 "하늘로 간 휘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추모 열기는 '드림걸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제니퍼 허드슨이 그의 대표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ll always love for you)'를 부를 때 절정에 달했다.
저스틴 버논이 이끄는 포크팝 밴드 본 아이버는 이번 시상식에서 주요상 중 하나인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 및 셀프 타이틀 앨범 '본 아이버'로 최우수 얼터너티브음악 앨범상 등 2개상을 받았습니다.
86세의 노장 토니 베넷은 'The Duets'으로 최우수 트레디셔널 팝 보컬 앨범상, 지난해 갑작스레 숨진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함께한 'Body And Soul'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등 2개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토니 베넷은 그래미 사상 최고령 수상자가 됐는데요. 토니 베넷은 이날 특별 공연까지 벌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기타 수상자들은 그래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미어워드 수상자 바로가기)
Adele(아델) "Rolling In The Deep"
Jennifer Hudson (제니퍼 허드슨) - I Will Always Love You (휘트니휴스턴 추모공연)
그래미어워드(Grammy Award):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57년 제정되어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리며, 영화의 아카데미상에 비견된다. 팝(포퓰러뮤직)과 클래식을 아우르며, 우수레코드·앨범·가곡·가수·편곡·녹음·재킷디자인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54회 시상식 주인공은 아델(Adele)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에서 "Roilling in the Deep" 으로 유명한 아델 (Adele)이 6관왕을 차지하며 그래미 어워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델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54회그래미 어워즈에서 주요 4개상(올해의 레코드·앨범·노래·신인상) 중 'Rolling In The Deep'으로 1.올해의 레코드상과 2.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구요. 앨범 '21'으로 3.올해의 앨범상, 4.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히트곡 'Someone Like You'로 5.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 'Rolling In The Deep'으로 6.최우수 쇼트 폼 뮤직비디오상 이렇게 6개의 상을 가져갔습니다. 주요 4개상 중 신인상을 제외한 3개상을 차지함으로써 거의 뭐, 독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듯 하네요.
아델은 영국 출신으로 1988년생인 감성 넘치는 보컬은 물론 수준급의 자작곡 솜씨로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드리고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TV 오디션 참가자들이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불러 그녀가 더 유명해 진 것 같은데요. 사실, Kpop스타의 박지민양이 불렀던 동명의 곡은 아델 만큼 훌륭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
54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아델이 Rolling in the Deep을 라이브로 불렀는데요, 박지민양과 비교해도 좋을 듯~ ^^
휘트니휴스턴 추모 열기
이번 제54회 그래미시상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두명의 팝스타, 아니 팝의 여왕들이 이끌었다고 봅니다. 그 한명은 위에서 언급한 아델이구요. 다른 한명은 시상식 전날 밤 갈라쇼 참석을 몇시간 앞두고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이었는데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디바의 죽음 때문인지 시상식 역시나 차분한 분위기 였다고 하는군요.
사회를 맡은 랩 가수 겸 배우 엘엘 쿨 제이는 평소의 활달한 이미지와는 달리 객석에 "최소한 내게 지금 해야 할 가장 옳은 일은 우리가 사랑한 여인, 휘트니 휴스턴을 위한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추모 기도를 제안했구요. R&B 가수 앨리샤 키스도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우리는 어제 위대한 아티스트를 잃었지만, 그의 유산은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특별 공연을 위해 나온 거장 스티비 원더도 "하늘로 간 휘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추모 열기는 '드림걸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제니퍼 허드슨이 그의 대표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ll always love for you)'를 부를 때 절정에 달했다.
그외 수상자
록밴드 푸 파이터즈는 'Wasting Light'로 최우수 록 앨범상, 'Walk'로 최우수 록 노래상과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White Limo'로 최우수 하드 록/메탈 퍼포먼스상, 'Foo Fighters: Back And Forth'로 최우수 롱 폼 뮤직비디오상 등 5개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카니예 웨스트는 이번 시상식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로 최우수 랩 앨범상, 'All Of The Lights'로 최우수 랩 노래상과 최우수 랩/성 콜라보레이션상, 제이 지와 함께한 'Otis'로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 등 총 4관왕에 올랐구요.
저스틴 버논이 이끄는 포크팝 밴드 본 아이버는 이번 시상식에서 주요상 중 하나인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 및 셀프 타이틀 앨범 '본 아이버'로 최우수 얼터너티브음악 앨범상 등 2개상을 받았습니다.
86세의 노장 토니 베넷은 'The Duets'으로 최우수 트레디셔널 팝 보컬 앨범상, 지난해 갑작스레 숨진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함께한 'Body And Soul'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등 2개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토니 베넷은 그래미 사상 최고령 수상자가 됐는데요. 토니 베넷은 이날 특별 공연까지 벌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기타 수상자들은 그래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미어워드 수상자 바로가기)
제54회 그래미 어워드 공연 다시보기
Adele(아델) "Rolling In The Deep"
Jennifer Hudson (제니퍼 허드슨) - I Will Always Love You (휘트니휴스턴 추모공연)
'영화+음악+연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둑들, 이쁜 도둑이 빛났다 (1) | 2012.08.11 |
|---|---|
| 2NE1 Be Mine 뮤직비디오 (0) | 2012.06.05 |
| 7급공무원의 업그레이드... 차형사 (0) | 2012.05.30 |
|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다녀와서... (0) | 2012.04.29 |
| 레전드 오브 래빗, 쿵푸펜더를 향한 무모한 도전! (0) | 2012.02.16 |
| K팝스타 12회, TOP10 배틀오디션 이미쉘 탈락위기, 백아연 1위 (다시보기) (0) | 2012.02.12 |
| 위탄2 VS 보이스코리아 VS 오페라스타2, 최후의 승자는? (0) | 2012.02.11 |
| [영화리뷰] 맨 온 렛지, 긴장감은 최고 그러나 엔딩은? (0) | 2012.02.09 |
| 첫방송 한반도, 빠담빠담 넘을 수 있을 까? (0) | 2012.02.06 |
| K팝스타, 김나윤이 캐스팅되는 불편한 진실 (동영상) (0) | 2012.0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