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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퍼스 1일차 - 시티스테이호텔, 퍼스동물원, 프린맨틀 "아빠, 여기 너무 더워요~" 내 딸 수아가 퍼스 공항에서 나와 한 마디 해 주신다.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 겨울이었는데.. 불과 10시간여만에 완전히 다른 기후의 나라에 와 있으니 말이다. 일단, 공항에 도착했으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심카드 구입. 길찾기 필수 어플인 구글맵을 이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써야 하니깐... 미리 준비 한 공기계(휴대폰)에 넣을 심카드를 알아 봤다. 아무래도 데이터로밍은 비싸니깐... 다행이 오픈되어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오전 6시)에도 문을 열고 있는 걸 보면 거의 24시간 하는 듯 하다. 참고사항!옵터스(OPTUS)에서 하루 2불, 15일동안 500메가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30불에 구입국제전화와 호주내 전화도 일정부분 무료 # 시티스테이 아파트먼트 호텔.. 더보기
프리맨틀 카페 - Gino's (지노스) 카페 #수요미식회 #베이커리 #칩스 호주여행을 가진 전 JTBC 수요미식회에서 호주특집을 했다고 한다. 이번에 가게 되니까 방송을 참고 해야겠다는 마음에 한 번 쭈~욱 보았는데... 다행히 퍼스와 시드니에 유명한 음식점도 소개가 되어 미리 메모 해 두었다가 찾아 가 봤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프리맨틀의 Gino's (지노스) 카페 Gino's 카페 주소: 1-5 South Terrace,Fremantle WA 6160, Australia영업시간: 오전 7시 ~ 오후 10시+61 8 9336 1464http://www.ginoscafe.com.au/ 사실, 여기 파블로바라는 이탈리안 케익이 유명하다고 갔는데... 안판다고 해서 심하게 실망했다.물어보니, 원래 있는 메뉴가 아니라고... 이런 방송용이었다는 말? ㅠㅠ 방송에서 소개 된 이탈리아.. 더보기
퍼스 맛집 - 애토믹(ATOMIC) 에스프레소 #햄버거 #샌드위치 #퍼스동물원 앞 애토믹 에스프레소 (Atomic Espresso) 영업시간: 오전 6시 30분 ~ 오후 5시 +61 8 9368 0990 퍼스 동물원에 가다가 발견한 햄버거 가게 사람들이 많아서 별 생각 없이 들어 갔는데..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 소개 한다. 퍼스 동물원을 가다가, 또는 나오면서 배가 고프다면.. 한번 쯤 가도 좋을 만한 카페 혹시라도 맛집이라니까 여기 가려고 굳이 퍼스 시티에서 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겟다는... 그 정도로 유명하거나 맛난 집은 아니니깐.. *^^* 가격은... 토스트가 10불 내외, 햄버거는 20불내외, 탄산음료가 4불 정도 한다. 좀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데... 햄버거와 샌드위치에 칩스가 따라 오니깐 그렇게 비싼 건 아닌 듯... 호주 물가가 생각보다 좀 있으니 참고 바.. 더보기
퍼스 동물원 Perth Zoo 퍼스동물원 Perth Zoo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연락처: +61 8 9474 0444요금 성인 29$, 4세-15세 14$, 4세이하 무료 미니그룹 - 성인2명, 아동2명 75.2$http://perthzoo.wa.gov.au 퍼스동물원은 남퍼스에 위치 해 있다. 시티에서 택시를 타거나 페리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출발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20불 내외, 페리는 성인 1인당 2.1불, 5세미만은 무료, 5세이상은 0.8불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면 조그마한 가게에서 지도를 1불에 구입 할 수 있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출력 해 가면 굳이 구입 할 필요는 없으나 우리 가족의 경우 준비성이 부족 했던 관계로 구입 했다는..^^ 이 지도는 코스를 잘 선택해서 걷는 시간을 줄이는데 꼭 필요 함으.. 더보기
시티스테이호텔 City Stay Apartment Hotel 우리 가족 호주 여행의 첫 번째 숙소, 시티스테이호텔 여기는 아고다를 통해 미리 예약했구요. 가격은 대략 15만원 내외 였던 것 같네요 ^^ 시티스테이호텔의 장점 1. 퍼스시티에있어 무료 캣을 이용할 수 있다2. 작지만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 놀기에도 좋다3. 방도 크도 아담한 거실이 있어 네 가족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다4. 가격이 저렴하다.5. 콘도식이라 취사가 가능하다. 그래서 마트에서 소고기 사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었다는..^^6. 로비에 라면(한국라면은 없음), 아이스크림, 참치 등등 이것 저것 팔아서 간단히 뭐 사먹기 괜찮음7. 그리고.. 복불복이긴 하지만... 직원분이 친절 하다. 단점은? 딱히 찾기 어려운? 참, 렌트를 했다면 주차료를 하루에 10불 내야 한다. 단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의 .. 더보기
퍼스 무료 시내버스 캣버스 (CAT BUS) 호주를 여행하다 보면 무료가 생각보다 많다. 이런 것이 아무래도 이 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드는 것 일지도... 공원이 그렇고, 버스나 트램과 같은 대중교통, 박물관이 그렇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주마다 다르다. 호주는 6개의 주, 1개의 자치구.. 실제로는 그냥 7개의 주라고 보는 것이 맞을 지도... 암튼, 주마다, 또는 도시마다 다르니깐 여행 전에 체크 해 두는 것이 좋을 듯... 사실, 저도 가서 알게 되었으나... 호텔에서 잘 설명 해 주어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 퍼스의 무료 시내 버스 : 캣버스 (CAT BUS), Central Area Transit 퍼스시티에는 4종류의 캣버스가 운영중입니다. 블루캣(Blue Cat), 레드캣(Red Cat), 옐로우캣(Yellow Cat), 그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