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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빠담빠담 11화, 강칠의 절규 "나는 살인자가 아니다!" 명장면 빠담빠담 즐겨보시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이게 뭔가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 지금까지의 줄거리 간략하게 읊어 드리겠습니다.^^ 강칠(정우성)은 과거(10대) 살인 누명으로 감옥살이를 하지요. 그리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출소해서 고향인 통영으로 오게 되었고, 그 후 지나(한지민)을 만나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강칠의 과거 살해 대상(누명이긴 하지만...)은 지민의 삼촌이었고, 그래서 지민의 아버지는 그런 강칠을 모질게 대합니다. 강칠은 우연한 기회로 지민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지민은 이제서야 알고 강칠과 헤어지려고 합니다. - 여기까지구요, 자세한 내용은 본방 보시길..^^ JTBC에서 월,화 저녁 8시45분에 방영합니다. (노희경 극본 - 어메이징한 작가죠? ㅋ) 어제 방송분에서 강칠과 지나는 서.. 더보기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중에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당신 마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요... 당신 지금 울고 있나요? 당신 나 때문에 울게 하기 싫었는데... 당신 슬퍼하는 모습 보기 싫은데... 당신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결국... 당신 마음 아프게 하네요. 철수씨, 사랑하는 철수씨...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난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만을 생각해요. 당신만을 기억해요. 할말이 너무 많은데... 내 마음 다 보여주고 싶은데... 기억이 남아있는 이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아, 마음이 급해요. 나 김수진은 당신 최철수만을 사랑합니다. 이것만은 잊고 싶지 않은데. 잊으면 안 되는데... 당신도 내 마음 알고 있죠? 당신도 내 마음 느끼고 있죠? 기억이 또 .. 더보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중에서... "그년이랑 떡치는건 화가 않나는데.." "같이누워서 얘기하는거 생각하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아.." "세컨드라도 좋으니깐 나 버리지마..."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감독 김해곤 (2006 / 한국) 출연 김승우,장진영 상세보기 더보기
남자의 향기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없는 것이고. 그 보다도 더 슬픈 일이란 내 마음으로부터 먼 곳으로 이제는 되 돌릴 수 없는 먼곳으로 더 이상 사랑해서는 안되는 다른 남자의 품으로 내 사랑을 멀리 떠나 보내는 일이다. 하지만 그 보다도 더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았고 그 사람을 위해 죽을 결심을 했으면서도 그 사람을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미처 다 이루지 못한 미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아쉬워 하며....... 남자의 향기 감독 장현수 (1998 / 한국) 출연 김승우,명세빈,조민기 상세보기 더보기
클래식 중에서... 가만히 눈을 감으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람이 부는날 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그리워 하는 것입니다. - 준하가 주희에게 보낸 편지 내용 중에서...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희미한 달빛이 샘물위에 떠 있으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 과거에 준하가 주희에게 - 현재에 상민이 지혜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클래식 감독 곽재용 (2002 / 한국) 출연 손예진,조승우,조인성 상세보기 더보기
와니와 준하 중에서... 참, 공감되는 대사.. "얌마, 너처럼 오는 사람 다 막아서야 어떻게 연애하겠냐!? 틀림없이 넌 가는 사람도 안 잡을 놈이야. 그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예를 들면 말야. 누군가 너희 집 문을 노크한다고 생각해봐. 문을 열어줄지 말지는 누가 왔는지를 안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 않아. 최소한 물어보기는 해야지. 도대체 누구냐고..." 와니와 준하 감독 김용균 (2001 / 한국) 출연 주진모,김희선 상세보기 더보기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영화의 엔딩에 나오는 나레이션...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 난다 해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한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 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 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 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 합니다. 번지점프를 하다 감독 김대승 (2000 / 한국) 출연 이병헌,이은주 상세보기 더보기
냉정과 열정사이 중에서... 영화 마지막 준세의 나레이션 기적은 쉽게 일어나지 않아. 우리들에게 일어난 기적은 단지 네가 혼자 기다려주었다는 거야. 마지막까지 냉정했던 너에게 뭐라고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 마음속의 허전함을 잊을 수 있을까. 난 과거를 뒤돌아볼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해 기대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갈려고 해. 아오이. 너의 고독한 눈동자에 다시 한번 내게 비치게 된다면 그 때 나는 너를... 냉정과 열정 사이 감독 나카에 이사무 (2001 / 일본) 출연 다케노우치 유타카,진혜림 상세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