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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제목 하나만으로 봐야 할 이유가 있는 영화다.
3편까지 이어온 시리즈는 흥행은 물론, 이야기, 배우들의 연기 등등에서 호평일색이었다.
이번 4편(?)이 만들어지기까지 5년이 소요되었는데, 그래서인지 2006년에 만들어진 3편이 가물가물하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구조가 아니라는 것은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 이야기의 짜임새 역시 간과하지 않았음을 확시키켜주는 대목이다.
헌트의 아내, 미쉘모나한.. 예전에 산드라블록과 흡사한 그녀가 영화의 마지막즈음에 출연해줘서 참으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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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의 또 다른 인물 한명더..
사이몬페그... 참 재밌는 배우다. 개인적으로 그이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웃기다. 나만 그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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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이단.. 그러니까 톰크루즈믈 뺴먹고서는 이야기가 안된다.
혹시라도, 그런일은 없겠지만...
톰크루즈가 없는 미션임파서블... 볼 이유가 없다고 해야하나?
그건, 본시리즈에서 본이 없는 것과 똑 같다는...^^
불혹의 나이인 그가 이번 영화에서는 전편보다 더 과격한 액션을 보여준다.
뭐랄까? 폼 잡는 액션보다는 진짜 액션.. 그런거다.
조금 늘어난 피부, '헉헉'거리는 힘듦의 표현들이 정말 와 닿는다.. 그럼에도 그는 충분히 매력적인 배우이고, 극중에서는 완벽한 요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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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는 유난히 감독에 대한 기대가 크다.
톰크루즈라는 확실한 주연이 있으니 그 다음은 각본과 연출이기 때문에 그러 할 듯...
전편에서는 오우삼, 우리에게는 로스트로 유명한 JJ 에이브람스 등이 그렇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색다르다 해야 할까?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사실, 나도 몰라서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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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가? 영화는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준다. 독특한 상황전개 뭐 그런...
설득력 그런건 미쳐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 빠르게 극은 빠르게 전개되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결국,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
이번 영화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는 할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밌다'라는 범주가 큰 결론에 도달 할 것으로 생각한다.
보지 못한다면.. 봐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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