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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아용 변기, Ducky Fun 3-in-1 Potty (피셔프라이스)


세계적인 브랜드라고 하는데,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애들이 좋아하니 좋네요 ^^
우리 첫째딸이 이제 5살인데요, 남들보다 조금 빨리 대소변을 가려서, 사용한지 좀 되었기에 둘째도 이제 시작 해야 할 것 같아서 아내가 새것으로 구매했는데요. 모습도 이쁘고, 멜로디도 나온다고 해서 가격이 부담스러울지 알았는데.. 3만원대에 살 수 있다고 하니, 참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한번 보시죠~ ^^


오리 캐릭터라 애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Ducky Fun 유아용 변기의 숨은 비밀이 하나 있는데요. 아이가 대변을 누면, 멜로디가 나온다고 합니다. 마치 성공했다, 뭐 잘했다는 칭찬의 의미로 박수를 쳐주는 듯한..
그래서 어디서 멜로디가 나오고, 어떤 장치로 되어 있나~ 살펴보니 아랫쪽에 장치가 하나 있더라구요. 보면 바로 이해 하실테니 사진으로 보시죠~ ^^


요게 카바를 벗기고 난 후 내부의 모습인데요. 오렌지색 변기 안쪽에 보면 구명 두개가 있지요? 처음에는 이 구멍이 뚤려 있는 줄 알고, 이해가 안갔었는데 요게 투명한 아크릴로 막혀 있더라구요. 
바로, 요 구멍이 비밀 입니다 ^^


그러니까, 대소변을 누게되면 그 무게 되면에 제가 누르고 있는 저 버튼을 누르게 되고..
짜자잔~ 멜로디가 나온다는... ㅎㅎ
뒤쪽에는 건전지 박스가 따로 있구요. 드라이버로 열 수 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겠죠? ^^

그리고, 남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가 숨어 있는데요.


변기 앞에 보시면, 소변볼때 튀어 나가지 말라고 가드(?)을 하나 쳐 놓았네요.
남자분들을 100% 공감 하실 듯~ ㅋ

여전히 기저귀 차고 있는 우리 둘째 아들의 시승기(?) 입니다 ^^



학습지에서 받은 앞치마 두르고, 의자인줄 알고 터~억 허니 앉았네요 ^^

이 외에도 제품의 이름처럼 3 in i 이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있는데요.
3가지 기능을 한 곳에 담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우선, 변기로 활용가능하고 디딤대, 그리고 어른변기로 옮겨갈때 stepstool(계단식 의자)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