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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시골의사 박경철의 안철수재단 기부, 이제는 문화다!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 안철수원장의 기부재단 기자회견(관련링크: 안철수 기부재단의 시작, 그런데 걱정이다.) 이후에 우리에겐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원장의 기부의사를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원장은 2월 8일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 했는데요. 한명의 기부자로서 제 자산의 일부와 함께, 향후소득의 10%를 매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결코 떠들일이 아니지만, 혹여 한방울의 마중물이라도 될까 싶어서이니 이해해주세요. 역시, 안철수원장의 동력자로서 누구보다 먼저 그 뜻에 동참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했는데요, 그의 말대로, 결코 떠들일은 아니지만 평소 박경철원장의 사회적 위치나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그의 이번 발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부, 이제는 문.. 더보기
<책에 미친 청춘>을 읽고... 단시간에 수백권의 책 읽기 작년, 그러니까 2011년 가을에 읽었던 것 같은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는 것은 아직 한번도 책을 읽고 글로 옮긴 적인 없는 것 같아서.. 시골의사 박경철의 이야기 처럼 '시간없다' 핑계말고, 성실히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1~2주에 한권의 책을 읽겠다는 작은 목표를 실천하고자 한다. 그래서, 그 결과물을 블로그를 통해 모니터링 하고자 하기에 과거에 읽었던 책들 부터 머릿속에서 떠나기 전에 애써 끄집에 내어보고 싶다. 사실, 이 책은 작가가 읽은 책을 소개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책들을 소개하며 강한 메세지 하나를 던지는데.. 그것이 바로 "청춘! 책에 미쳐라" 이거다. 실제로 이 책의 지은이 김애리는 10년간 천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1년에 대략 100권정도, 한달에 10권가까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