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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재단

시골의사 박경철의 안철수재단 기부, 이제는 문화다!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 안철수원장의 기부재단 기자회견(관련링크: 안철수 기부재단의 시작, 그런데 걱정이다.) 이후에 우리에겐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원장의 기부의사를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원장은 2월 8일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 했는데요. 한명의 기부자로서 제 자산의 일부와 함께, 향후소득의 10%를 매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결코 떠들일이 아니지만, 혹여 한방울의 마중물이라도 될까 싶어서이니 이해해주세요. 역시, 안철수원장의 동력자로서 누구보다 먼저 그 뜻에 동참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했는데요, 그의 말대로, 결코 떠들일은 아니지만 평소 박경철원장의 사회적 위치나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그의 이번 발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부, 이제는 문.. 더보기
안철수 기부재단의 시작, 그런데 걱정이다 오늘(2월6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기부 재단 (가칭 '안철수 재단')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얼마전 미국을 방문해 빌게이츠를 만나는 것을 두고 자신의 기부재단을 벤치마킹 하기 위함 이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필자는 당시 블로그를 통해 그 소식을 전하며, 규모가 서로 다르니 비슷한 규모의 운영자금을 둔 재단을 벤치마킹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내 놓았는데... 다행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다. (참고: 빌게이츠 재단, 안철수가 배우고자 하는 것은?) 수평적 나룸 통해 기회의 격차 해소 기자회견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신의 강점인 IT기술과 기부 문화를 접목하는 점에서, 적어도 국내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듯 하다. 지금까지의 기부 문화가 '기부자'와 '수혜자'.. 더보기